“아이유, 17주년 향한 새로운 약속”…팝업스토어→팬미팅 오픈→진심 궁금증
밝은 미소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아이유의 일상에 팬들의 설렘이 더해지고 있다. 데뷔 17주년을 앞둔 시간을 기념하며 아이유가 오래된 약속 그리고 새로운 만남을 예고했다. 지난 시간의 깊이와 함께 다가올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오는 9월 더현대 서울에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번 'Found at Eight' 팝업스토어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며, 팬들이 직접 아이유의 흔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사전 예약 등 구체적인 정보는 8월 28일 별도 안내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데뷔한 후 매해 자신만의 색으로 음악과 연기에 도전해왔다.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해당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가진 것과 가질 수 없는 것들의 경계에서 운명을 개척하는 두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다.
무엇보다 아이유는 박보검과의 특별한 우정을 자랑하며, KBS2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회에 깜짝 출연한 데 이어 박보검 팬미팅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선후배 간 깊은 의리를 보여줬다. 다채로운 행보 속에서 오는 9월에는 'Bye, Summer' 팬밋업도 열려 팬들과 한층 더 가까운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아이유의 이번 팝업스토어와 팬미팅은 그에게 큰 의미로 남을 전망이다. 아이유의 새로운 변신과 성장이 궁금하다면 9월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펼쳐질 이번 팝업스토어와, 팝업에 앞서 공개될 예약 정보에 귀 기울이게 된다. 팬밋업 'Bye, Summer'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기다림의 단맛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