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감격 눈물 속 데뷔 확정”…베이비돈크라이, 팀워크 약속→팬심 뒤흔든 첫 순간
베이비돈크라이가 자신의 여정을 돌아보며 눈물의 데뷔 확정 순간을 기록한 첫 번째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데뷔를 향한 네 명의 간절한 꿈은 소란스러운 연습실 한구석에서부터 시작돼, 드디어 서로를 끌어안는 벅찬 순간에 도달했다. 꿈과 노력, 그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어우러진 장면 속, 이현, 쿠미, 미아, 베니의 표정은 행복과 긴장, 감동 그 자체였다.
공개된 ‘Baby DONT Cry Documentary’의 첫 에피소드에서는 이현이 피네이션의 싸이를 만나는 기대 가득한 장면과, K팝을 동경해온 미아의 진심 어린 고백, 트와이스 무대가 남긴 인상의 흔적을 안고 반복해 연습하는 쿠미, 피네이션 최초 여자 연습생이던 베니의 성장 서사가 교차되며 진정성을 빛냈다. 연습생 평가 현장에서 싸이가 "앞으로 네 명이서 오래오래 함께해야 된다"며 데뷔를 확정하는 순간, 멤버들은 주저없이 포옹했으며,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축복의 눈물을 흘렸다.

데뷔곡 ‘F Girl’ 연습 과정에서도 네 멤버는 기대와 불안을 함께 안으며, 서로의 에너지를 북돋웠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동작과 훅 가사에 눈을 뗄 수 없는 집중감을 드러냈으며, 땀과 감정이 녹아든 연습실에서는 저마다의 과거와 미래가 조용히 교차됐다. 그렇게 베이비돈크라이는 서로를 통해 더 단단해졌고, 글로벌 무대를 앞둔 지금은 ‘슈퍼 루키’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의 데뷔 다큐는 한 팀의 서사이자, K팝이라는 꿈을 이루려는 소녀들의 진심어린 열정을 담아내 팬들에게 진한 울림을 남기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베이비돈크라이의 활동과 다음 회차를 향한 기대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Baby DONT Cry Documentary’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베이비돈크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