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지주 70,800원 보합”…거래량 17만주·PER 7.53배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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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주가가 10월 1일 오전 장중 70,8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한 보합세를 나타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신한지주 주가는 시가 70,500원에 출발해 장중 71,300원의 고가와 70,300원의 저가 사이에서 움직였다. 변동폭은 1,000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175,833주, 거래대금은 124억 4,700만 원을 기록했다. 신한지주 시가총액은 34조 3,245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전체 14위에 자리했다.

투자 지표에서는 신한지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7.53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인 7.19배를 소폭 상회했다. 외국인 투자자 지분 소진율은 59.73%로 힘을 실었다. 한편 동일업종 등락률은 0.2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는 코스피 대형 금융주 전반에 뚜렷한 방향성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국내외 투자 심리와 외국인 매매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해석한다.
시장에서는 3분기 실적 시즌과 미국 국채 금리 흐름이 신한지주 등 시중은행주 주가 향방의 변수로 꼽히고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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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