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체조경기장 설렘 폭발”…유애나 향한 속마음 고백→가을밤 팬미팅 기대감

특히 "내 마음은 이미 체조"라는 위트 섞인 표현으로 공연장인 KSPO 돔에 대한 기대감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무대 중심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팬들과 더 가깝게 호흡할 '팬밋업'이라는 새로운 명칭 아래, 이번 행사는 기존의 콘서트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소탈한 소통과 진정성 넘치는 만남이 될 전망이다. 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 ‘세계 고양이의 날’의 여운, 내일의 휴식까지 아이유는 자신의 작은 하루마저 유애나와 자연스럽게 나눴다.

아이유는 올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큰 성공 이후, 현재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어느덧 돌아오는 가을, 아이유는 9월 13일과 14일, 서울 KSPO 돔에서 ‘Bye, Summer’라는 이름의 팬밋업으로 유애나와 다시 마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