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강지수, 발끝에 담긴 용기→현실 커플 궁금증 증폭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오직 연애 경험이 없는 출연자들의 순수한 연애에 주목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배우 강한나, 개그우먼 이은지, 가수 카더가든이 썸 메이커스로 등장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했다. 6주간의 준비 끝에 12명의 출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이들 각자가 삶에 숨겨온 사랑의 열망과 서툴지만 진솔한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이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강지수를 비롯해 김승리, 박지연, 하정목이 최종적으로 커플이 되는 순간은 오랜 성장의 서사가 모여 탄생한 결실로, 방영 내내 따뜻한 지지를 받았다. 반면 이도, 김여명, 김미지, 이민홍, 이승찬은 마지막 선택을 포기해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다. 최종 커플들의 방송 이후 실제 현실 연인으로 발전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깊어지면서, 프로그램이 남긴 감정의 파장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이달 8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29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결말까지 담아내며 시청자 곁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