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하나, 청첩장에 쏟아진 설렘”…김태술과 약속한 쌍둥이 꿈→진심 전한 순간
엔터

“박하나, 청첩장에 쏟아진 설렘”…김태술과 약속한 쌍둥이 꿈→진심 전한 순간

조민석 기자
입력

맑게 웃으며 내민 박하나의 청첩장이 윤진이와 이세희 사이를 따스하게 물들였다. 처음 세상에 전하는 결혼의 떨림은 이내 진지한 자녀 계획 고백으로 깊어졌고, 진심 어린 축복과 응원의 기운이 영상을 가득 채웠다. 배우 박하나는 친구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식 청첩장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미래와 특별한 희망까지 솔직하게 드러냈다. 

 

배우 박하나는 “하나, 둘. 시험관 하면 쌍둥이 좋다. 잘 모르고 키울 것 같다”며 쑥스러움 속에서도 소탈한 바람을 전했다. 윤진이와 이세희 앞에서 건넨 한 마디는 곧 결혼을 앞에 둔 예비 신부의 설렘과 책임,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었다. 친구들이 보내는 따뜻한 박수와 재치 있는 농담 속에서 진심 어린 응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세 사람의 밝은 표정에는 각자의 행복을 진심으로 나누는 기쁨이 여운처럼 번졌다. 

윤진이 유튜브
윤진이 유튜브

박하나는 전 농구감독 김태술과 오는 6월 21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함께한 1년여의 시간을 사랑으로 다져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나이 역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삶과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에서 공통점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박하나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박하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결혼 기사보다 빨리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진심을 털어놨고, “삶을 대하는 태도와 긍정적인 성격이 닮아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하나와 김태술의 결혼식, 그리고 이들이 그리는 미래는 오는 6월 21일 서울에서 두 사람만의 의미와 함께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이다.

조민석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하나#김태술#윤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