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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더 스토리” 베테랑 강호동·고경표 합류→신구의 용기, OTT 무대로 향한 모험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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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더 스토리” 베테랑 강호동·고경표 합류→신구의 용기, OTT 무대로 향한 모험이 시작됐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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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어둠과 황금빛이 맞물리는 순간, 모험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 채운 ‘대탈출: 더 스토리’가 팬들을 다시 한 번 아드레날린의 향연으로 이끈다. 강호동, 고경표가 한 화면에 마주 선 첫 장면부터 OTT만이 줄 수 있는 자유로움까지, 익숙함과 낯섦이 충돌하는 공간에서 다시 한번 탈출의 역사가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로 시즌을 새롭게 연 ‘대탈출: 더 스토리’는 7월 23일 스케일을 확장한 탈출 버라이어티로 돌아온다. 공식 티저 포스터에서 선보인 황금색 로고는 깊은 땅을 뚫고 올라오는 듯한 시각적 임팩트로, 베테랑과 신예 모험가들의 진지한 각오를 비춘다. 그 아래 ‘서스펜스 어드벤처’라는 문구는 마치 거대한 스토리의 출발점임을 예고하며, 대탈출만의 짜릿한 세계관을 서사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탈출은 다시 시작된다”…강호동·고경표, ‘대탈출: 더 스토리’ 신구 조합→OTT로 확장 / 티빙
“탈출은 다시 시작된다”…강호동·고경표, ‘대탈출: 더 스토리’ 신구 조합→OTT로 확장 / 티빙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부제 ‘더 스토리’는 오랜 시간 대탈출을 기다린 팬들에게 더 깊고 입체적인 세계를 암시한다. 기존의 퍼즐과 반전, 미로 같은 긴장감 위에 인물 간의 스토리와 치밀한 장치들이 배치되며, 한층 더 치열한 몰입과 예측 불가의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스릴 넘치는 순간마다 상황을 뒤집는 반전, 그리고 복잡하게 얽힌 미션이 연속적으로 등장하면서 관객의 두뇌까지 자극한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판을 흔드는 변화는 멤버 조합에서 드러난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등 기존 ‘대탈출’의 상징과도 같은 베테랑들이 예민한 감각과 예능적 기지로 무게를 잡는다. 여기에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신선한 활력으로 합류해 신구의 케미스트리라는 새로운 변수를 더한다. 경험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이 독특한 조합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즉흥의 긴장감, 그리고 각자의 서사가 쌓아내는 드라마를 예고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부른다.  

 

스토리텔링의 공력을 입힌 이우형 PD와 양슬기 PD의 노련한 연출력이, 한층 더 깊어지고 다양해진 퍼즐과 장치, 그리고 유쾌한 웃음을 이어붙여 한 편의 어드벤처 영화 같은 몰입으로 시청자를 유혹한다. 기존 드라마타이즈의 한계를 넘어, OTT라는 플랫폼만의 확장성과 자유로움이 가미된 이번 시즌은 전혀 다른 차원의 쾌감과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시간 대탈출 시리즈에 애정을 쏟아온 팬은 물론, 이제 막 모험에 뛰어드는 시청자까지 모두 아울러 새로운 시작점에 설 예정이다. 신구를 대표하는 멤버 6인이 만들어갈 어색함 마저도 신선한 호흡, 예상을 뒤엎는 에피소드, 그리고 탈출 서사의 깊이를 더한 디테일. 땅속 깊은 곳에서 출발하는 본격 어드벤처는 7월 23일 티빙에서 공개되며, 이제껏 상상하지 못한 오싹한 쾌감과 찰나의 반전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페이지를 예고하고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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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더스토리#강호동#고경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