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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스 죄인들 내한 이벤트”…마일스 케이턴, 한밤의 방문 예고에 긴장→팬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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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스 죄인들 내한 이벤트”…마일스 케이턴, 한밤의 방문 예고에 긴장→팬심 고조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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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깊은 밤, 마일스 케이턴과 오마 밀러가 한국 땅을 밟는다. 영화 '씨너스: 죄인들'이 내한 이벤트를 통해 배우들과 제작진의 비밀스러운 방문을 알리며 팬들의 마음을 불씨로 달구고 있다. 공식 SNS에 오간 "밤은 그들의 것!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요"라는 말처럼, 마일스 케이턴, 오마 밀러, 리 준 리, 프로듀서 레베카 조와 세레나 고란손 등 주요 인물들은 그저 스크린 밖 존재가 아닌, 현장에서 관객 곁에 다가설 준비를 마쳤다.

 

'씨너스: 죄인들'은 어두운 기억을 안고 돌아온 쌍둥이 형제가 잠들어 있던 '악'과 맞부딪히며 펼쳐지는 충돌의 서사를 풀어낸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치밀한 연출 아래, 마이클 B. 조던이 엘리아스 스택 무어와 엘리야 스모크 무어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메리 루이즈를, 운미 모사쿠가 스모크의 아내 애니를 연기하며, 사울 윌리엄스와 피터 드레이매니스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이야기를 더욱 두텁게 쌓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계정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계정

특히 이번 내한은 배우들이 언제, 어디에서 출몰할지 예측이 어려운 미스터리 이벤트로 기대감을 높인다. 미국 현지 흥행에서도 이미 입증된 존재감에, 국내 팬들은 몽환적 서사의 실체를 직접 맞이할 기쁨을 안게 됐다. 거대한 제작비와 긴 러닝타임, 무엇보다 청소년 관람 불가의 파격적 이야기가 기존의 할리우드 영화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예고한다.

 

'씨너스: 죄인들'은 이미 예매가 시작됐으며, 137분 동안 쉴 틈 없는 전개로 관객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5월 28일 개봉 예정인 '씨너스: 죄인들'은 치명적인 서스펜스와 배우들의 내한 이벤트까지 더해져 영화 팬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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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케이턴#씨너스죄인들#마이클b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