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시, 새하얀 교복 속 반전 꿈”…첫 미니앨범 ‘the a(e)nd’로 글로벌 열기→궁금증 폭발
밝은 화이트 교복이 순수함을 안기던 순간, 코스모시 멤버들의 깊어진 눈빛이 공간을 물들였다. 새 앨범 ‘the a(e)nd’로 컴백을 알린 코스모시는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서사와 감정의 결을 담은 콘셉트로 돌아오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순식간에 분위기를 뒤집는 반전과 각자 다른 매력의 조화가, 데뷔 두 달 만의 초고속 컴백에 고조된 긴장감을 더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는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의 성장과 갈등을 동시에 포착한 서사로 완성됐다. 멤버 각자가 꾸준히 확장해온 세계관 위에 클래식한 감성, 세련된 아이덴티티까지 덧입혀 이번 작품이 전할 메시지에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코스모시는 “‘the a(e)nd’를 통해 지금의 나를 넘어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혀,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드높였다.

이번 컴백에 앞서 코스모시는 공식 SNS에 새하얀 교복으로 통일된 콘셉트 포토를 공개, 그룹의 또렷한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각 멤버 고유의 무드를 세밀하게 드러냈다. 클래식한 공간과 대비되는 개성 있는 표정, 그리고 견고하게 연결된 팀워크가 차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일본 대표 여름 음악 축제인 ‘a-nation 2025’와 ‘TOKYO GIRLS COLLECTION 2025’ 오프닝 무대 선보임으로 현지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7월 리드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로 이미 미국 등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 경험을 쌓은 코스모시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축적된 무대 경험과 음악적 성취를 어떻게 확장할지 음악계 역시 주목하는 분위기다.
코스모시는 미니앨범 ‘the a(e)nd’ 발매와 함께 더욱 견고해진 메시지, 다양한 국내외 활동 및 팬과의 상호 소통을 약속하며 성장의 다음 챕터를 열 계획이다. 이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예약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컴백 타이틀곡 발표 이후 이어질 무대 활동 역시 화제를 예고한다.
코스모시의 첫 미니앨범 ‘the a(e)nd’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음악적 색깔과 깊어진 서사, 그리고 글로벌 팬심을 아우르는 새로운 활동으로 K-POP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