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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판타지오 합류 4개월 만의 결단”…예상 못한 재계약 후 이적→이유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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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판타지오 합류 4개월 만의 결단”…예상 못한 재계약 후 이적→이유 궁금증 증폭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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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이세영이 판타지오로 새 출발을 알리며 연예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환한 웃음과 당당한 표정으로 다음 행보를 드러낸 이세영은 오랜 시간 프레인TPC와 맺었던 인연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나온 성장의 시간이 빛을 더하는 순간, 이세영은 다시 한번 연기 인생의 전환점에 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세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꾸준히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세영에 대한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세영은 1997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으로, 매 작품마다 세밀한 감정 연기와 깊은 몰입도로 대중을 사로잡아왔다. 프레인TPC와 2014년부터 깊은 동행을 이어온 그는 지난 4월 재계약까지 마쳤지만, 불과 4개월 만에 판타지오로의 이적을 결정하며 업계 안팎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세영/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세영/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새 소속사 판타지오에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등 이름만으로 존재감을 떨치는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최근 이성경이 이적해 눈길을 끈 데 이어 이세영까지 합류해, 각기 다른 색깔의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무엇보다 이세영의 새로운 출발이 작품 선택과 연기 행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대중의 관심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

 

이세영은 2026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재혼황후’에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내면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그의 다음 이야기가 큰 기대를 모으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이세영의 앞날이 주목받고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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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판타지오#프레인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