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인기가요서 러블리 청량 절정”…‘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 몰입→팬심 흔들다

무대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환하게 빛나던 최예나는 ‘인기가요’에서 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스타일링과 밝은 에너지를 쏟아냈다. 봄날 같은 미소, 러블리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채운 그는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한껏 설렘을 선사했다. 진한 감정이 담긴 표정,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감각적인 안무로 극대화된 무대는 시청자에게 새로운 몰입감을 안겼다.

최예나의 청량한 음색은 독보적이었다. 귀를 사로잡는 섬세한 보컬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감동을 이끌었다. 특히,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거침없이 이어지는 무대 구성은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그가 전하는 유머러스한 제스처와 풍부한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흔들었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는 사랑과 성장, 그리고 무엇보다 ‘최예나다움’을 담으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반짝이는 스트링 사운드와 화려한 악기 구성, 여름밤 불꽃놀이 같은 청량감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무대마다 무르익는 최예나만의 매력은 음악 방송을 거듭할수록 신선한 여운을 남긴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광고 모델로도 발탁된 최예나는 다방면에서 빛나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젠지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새로운 세대의 얼굴로 주목받는 그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