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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벽 너머 설렘 전하다”…전역 첫 컴백 예고→심장 울리는 무대 궁금증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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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핑크빛 헤어와 클래식한 수트로 담대한 변신을 예고한 우즈가 깊은 눈빛으로 팬들에게 다가섰다. 오랜 기다림 끝에 국방의 의무를 마친 우즈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공식 SNS에 올라온 티저 영상 속에서 벽에 걸린 포스터를 단단히 붙이는 모습으로 설렘을 전했다. 영상 속 ‘Would you be my love?’라는 문구가 마치 팬들의 심장을 두드리듯, 순식간에 분위기를 물들였다.
9월 16일 ‘고백데이’와 절묘하게 맞닿은 메시지는 다시 한번 우즈의 감각적 연출력을 드러냈다. 이는 컴백을 앞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곡과 콘셉트가 어떤 이야기로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최근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선보인 데 이어 광고 모델, 화보 촬영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우즈는 각기 다른 매력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놀면 뭐하니’, ‘라이브 와이어’ 등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방송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서머소닉’,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등 대형 무대에서 펼쳐진 폭발적 무대가 그 진가를 더욱 빛냈다.

이어지는 ‘우리 모모콘’,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주요 무대와 여전히 이어지는 사회공헌 활동까지, 우즈의 음악 여정은 확장 중이다. 새 앨범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팬들과 마주하게 되며, 우즈의 새로운 시작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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