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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완전체 귀환 무대”…장충체육관을 물들일 뜨거운 여름→팬들 기대 심장 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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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완전체 귀환 무대”…장충체육관을 물들일 뜨거운 여름→팬들 기대 심장 고동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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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가 오랜 기다림 끝에 네 멤버가 모두 무대에 올라 한여름의 뜨거운 물결을 만들 채비에 나섰다. 화려했던 ‘팬텀싱어2’ 우승과 수많은 명장면을 소환하며, 그룹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완전체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예고했다. 무대 위를 다시 채울 네 사람의 목소리에 팬들 마음은 이미 설렘으로 차올랐다.

 

‘2025 포레스텔라 콘서트 THE WAVE’ 티켓 선예매가 오늘 18일 오후 8시 포레스텔라 공식 팬클럽 숲별 3기 인증 회원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선예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회차당 1인 2매로 제한돼 참여 팬들의 집중도를 더했다. 이튿날인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돼 선예매에서 마감되지 않은 잔여석에 한해 표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는 이날 예매 전쟁은 콘서트 흥행의 신호탄이다.

티켓링크
티켓링크

포레스텔라의 이번 공연은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R석 154,000원, S석 132,000원으로 책정된 티켓 가격과 인터미션 20분을 포함한 150분의 러닝타임이 예고됐다. 무엇보다 지난달 막내 베이스 고우림이 군 복무를 마치면서 드디어 네 멤버 모두가 한 무대에 나서며, 긴 공백을 견딘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여름 선물이 될 전망이다.

 

그룹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 장르를 흡수한 독보적인 라인업으로, 2017년 ‘팬텀싱어2’에서 결성돼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테너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으로 구성된 네 멤버의 강렬한 하모니는 2018년 정식 데뷔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진화해 왔다. 지난해 ‘FNL : FORESTELLA Night Live’와 ‘THE ILLUSIONIST’ 콘서트에서는 고우림이 군 복무 중이었기에 아쉬움이 남았으나, 완전체 무대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이 그 아쉬움을 채울지 기대가 쏠린다.

 

이달 9일에는 부산, 21일에는 대구에서도 포레스텔라 공연의 티켓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식 팬클럽 숲별 3기의 든든한 지원과 전역 후 더욱 성숙해진 네 멤버가 만들어 낼 무대는 팬들에게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여름의 파동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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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thewave#고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