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우재♥지원, 일상 속 설렘 번진다”…현실 연애→SNS 파문
햇살이 스며드는 순간, '하트페어링'에서 만난 우재와 문지원의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온라인을 타고 퍼지고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나란히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설렘을 선물했다. 서로를 부드럽게 바라보는 눈빛,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누는 대화와 스킨십은 화면 너머에서도 진심으로 전해졌다.
우재와 지원의 모습에는 삶의 특별한 온기와 일상의 애틋함이 깃들었다. 첫 커플 사진을 공개한 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계속해서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며, 방송에서 맺어진 인연이 현실에서도 깊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2월 부산 여행 사진과 영상은 ‘최애 커플’이라는 호평과 함께 보는 이들의 마음에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은 댓글로 “둘이 닮아가는 것 같다”, “이 커플 진짜 응원하고 싶다”라며 지지를 보였다. ‘하트페어링’ 출연 이후에도 대중의 관심은 식지 않고, 오히려 데이트 일상과 솔직한 인터뷰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신우재는 유튜브 방송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둘만의 시간을 지키려 노력했다”는 소회를 밝혔고, 문지원 역시 데이트가 쉽지 않은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우재는 1990년생의 전직 축구선수이자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이고, 문지원은 1999년생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 엔지니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출연한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의 혼전 연애를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궁금증을 더했다. 정식 커플이 된 뒤 이어진 SNS 속 행보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하트페어링’은 지난달 27일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