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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손편지로 전한 새로운 가족”…살림남서 싱글맘 예비신부→두 아이 아빠된 감정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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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손편지로 전한 새로운 가족”…살림남서 싱글맘 예비신부→두 아이 아빠된 감정 여운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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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가 반짝이는 마음으로 신화와 팬에게 행복한 시작을 알렸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예비신부가 전해준 따뜻한 미소와, 손편지로 담아낸 결심은 이민우의 삶을 오랜 시간 지탱해온 사랑과 신념을 다시금 비추어줬다. 그와 예비신부가 함께 꾸려갈 새로운 가정, 그리고 두 아이의 아빠로 첫 걸음을 내딛는 이민우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진한 여운과 뭉클함을 남겼다.  

 

신화의 멤버 이민우는 본인의 결혼 사실과 함께 예비신부가 임신 중임을, 손 글씨로 써 내려간 진심 가득한 편지로 팬들에게 전했다. 예비신부는 6세 딸을 홀로 키우는 한국인 재일교포 3세 싱글맘이자, 현재 이민우 사이의 아이를 품고 있다. 이민우는 결혼과 더불어 두 아이의 아버지로 다시 태어나는 중대한 순간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든든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손 편지에 담긴 결심”…이민우, ‘살림남’서 결혼 준비 전 과정→예비 신부 첫 공개 / 본인 제공
“손 편지에 담긴 결심”…이민우, ‘살림남’서 결혼 준비 전 과정→예비 신부 첫 공개 / 본인 제공

이번 소식은 살림남 방송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더욱 이목을 모았다. 이민우와 예비신부가 준비하는 결혼의 과정, 그리고 6세 딸을 곁에 둔 예비신부와의 자연스러운 일상, 진솔하고 다정한 통화 장면까지 모두 공개됐다. 신화 멤버로서 오랜 시간 무대 위와 대중 앞에서 사랑받아온 이민우의 또 다른 인생은, 깊은 책임감과 새로운 설렘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특히 신화에서 에릭, 전진, 앤디에 이은 네 번째 결혼 소식에 동료와 팬 모두 따스한 응원을 보냈다. 최근 이민우는 개인 전시회, 예능,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색채를 펼치며 여전히 현역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팬들은 물론 대중까지 예비신부와 이민우, 그리고 두 아이가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에 많은 기대와 격려를 내비쳤다.  

 

1998년 신화의 데뷔와 함께 ‘TOP’, ‘으쌰으쌰’, ‘퍼펙트 맨’ 등 셀 수 없는 히트곡과 솔로 커리어로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이민우는, 이제 따스한 가족의 품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슬픔과 기쁨, 설렘과 떨림이 교차하는 러브스토리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더욱 가까이 시청자 곁에 펼쳐질 예정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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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살림하는남자들시즌2#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