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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호, 도심 푸른 밤 자유 만끽”…샴페인 손끝에 번진 여름 감성→SNS 환호 속 평온 일상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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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저녁의 도시 항로를 걷는 배우 안지호가 샴페인 한 병을 쥔 채 자신만의 여유를 드러냈다. 맑은 하늘 아래 투명한 안경테에 스며든 햇살과 단정히 정리된 헤어스타일, 네이비 톤 셔츠가 그만의 무심한 세련미를 더했다. 반듯한 도시적 배경과 교차하는 전선마저 한 폭의 여름 그림으로 물들며, 안지호의 손끝에서 번지는 자유와 자신감이 고요하게 퍼져나갔다.
SNS에 직접 게시한 이번 사진은 따로 설명이 없어도 그 순간의 감정과 무드를 고스란히 전한다. 건물 위로 펼쳐진 푸른 저녁빛, 정면이 아닌 먼 곳에 머문 시선은 경계 없는 해방감과 조용한 평온을 묵묵히 그려냈다. 바쁜 일상 속 짧은 일탈과도 같은 이 한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도 은은한 해방감과 작은 위로를 남겼다.

팬들은 “색다른 여유, 분위기 최고”, “도시 속에서도 특별한 하루가 느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며 안지호의 여름밤 일상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삶의 작은 순간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강렬하게 집중된 연기와는 또 다른, 한층 가벼워진 일상의 모습이 오랜만에 공개되며 배우 안지호의 반전 매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됐다. 팬들의 환호 속에서, 안지호는 도심 속으로 스며든 청량한 여름 저녁을 자유롭게 만끽하고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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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호#샴페인#여름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