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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 대전 시구 예고된 순간”…엔믹스, 한화 이글스 홈구장→특별한 응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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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 대전 시구 예고된 순간”…엔믹스, 한화 이글스 홈구장→특별한 응원 물결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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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미소로 인사한 설윤은 한화 이글스 홈구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돌아오는 9월 27일, 그룹 엔믹스의 설윤이 대전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예고했다. 어린 시절의 꿈과 음악을 모두 품은 채 마운드 위에 선 설윤의 모습은 바쁜 컴백 준비 속에서도 빛을 발했다.

 

한화 이글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설윤은 “제가 대전 출신이기도 하고, 여동생이 한화 팬이라 더욱 특별하다”며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 설윤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27일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함께 힘껏 응원하자”며 손끝에 담긴 진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컴백을 앞두고 시구자로 나서는 이번 행보가 엔믹스와 설윤에게도 새로운 에너지가 될 전망이다.

설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설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설윤이 시구에 나서는 이날,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경기가 대전에서 열린다. 오랜만에 대전에서 팬들과 마주하게 된 설윤의 모습은 엔믹스의 음악을 사랑해온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정규 1집 ‘Blue Valentine’ 발매를 앞둔 엔믹스에게 이번 대전 시구가 더욱 의미 깊은 순간으로 남으리라는 기대다. 설윤이 등장하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27일 오후 5시 KBS N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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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엔믹스#한화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