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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더쇼’ 1위 후보 환호”…신인답지 않은 강렬 무대→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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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더쇼’ 1위 후보 환호”…신인답지 않은 강렬 무대→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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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가 무대를 밝히는 순간, 신선한 에너지와 열정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SBS funE ‘더쇼’에서 첫 등장부터 1위 후보로 급부상한 유스피어는 데뷔 6일 만에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을 가요팬들에게 각인시켰다. 단단한 군무와 함께 펼쳐진 ‘줌’ 퍼포먼스에는 자신감과 패기가 숨 쉬었고, ‘텔레파시’ 무대에서는 팀 특유의 당당함과 생동감이 무대 위에 고스란히 재현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유스피어는 인트로 댄스 퍼포먼스를 강화해 눈길을 끌었고, 파워풀한 보컬과 랩, 그리고 섬세한 표정 연기로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시켰다. 신인임에도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쾌거와 동시에, 데뷔 앨범 ‘스피드 존’으로 한터차트 6월 1주 차 톱5에 걸그룹 중 유일하게 안착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출처=‘더쇼’ 방송화면
출처=‘더쇼’ 방송화면

타이틀곡 ‘줌’은 속도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자신들만의 길을 용기 있게 질주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고, 유스피어의 패기 어린 도전정신이 리스너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텔레파시’ 무대는 팀의 개성과 신인의 풋풋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호평을 자아냈다.

 

유스피어는 무대를 거듭하며 소녀들의 당찬 에너지는 물론, K팝 신인 걸그룹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로 색다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SBS funE ‘더쇼’에서 펼쳐진 유스피어의 무대는 6월의 무더위 속에 또 하나의 신선한 돌풍으로 기록됐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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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