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워터밤 설악 첫 무대, PDA 떼창 물결”…15년 만의 여름 컴백→팬심 요동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생기와 기대로 팬들의 마음이 소유의 등장을 기다린다. 워터밤 속초 2025를 통해 소유는 데뷔 15년 만에 워터밤 설악 무대에서 당당히 마이크를 잡는다. 소유 특유의 맑고 힘 있는 음색과, 서머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이 올 여름 설악에 강렬한 파도를 예고했다.

소유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최근 디지털 싱글 ‘PDA’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PDA’는 2000년대 팝의 청량감, 섬세한 R&B 감성, 그리고 마이애미 베이스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 트랙으로, 소유는 세련된 퍼포먼스와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오랜 시간 쌓아온 라이브 무대 내공과 더 넓어진 표현력에 팬들의 기대는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최근 소유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한 뒤 한층 폭넓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곡 발표 이후 워터밤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팬들과의 새 여름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데뷔 후 15년에 걸친 시간 속, 소유는 변함없는 에너지와 진심으로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뜨거운 축제의 현장에서 소유는 서머퀸의 귀환을 제대로 각인시킬 예정이다. ‘워터밤 속초 2025’는 오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릴 계획이며,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소유의 활동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