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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령, 한우 명예홍보대사 품다”…찬란한 사명→가슴 뭉클한 기대 쏠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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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땀과 꿈을 노래하던 윤서령이 또 한 번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트롯 열기와 청춘의 열정이 담긴 목소리에 ‘한우 명예홍보대사’라는 값진 사명이 더해지며, 가수 윤서령의 여정에 따뜻한 전환점이 도착했다. 무엇보다 각 지역 행사와 방송 무대에서 다져온 진심과 책임이, 이제 대한민국 농가와 한우의 가치를 넓게 알리는 또 하나의 울림이 돼 대중을 향해 다가선다.

 

최근 윤서령은 소속사를 통해 한우 명예홍보대사 선정 소식을 알렸다. 공식 SNS를 통해 “영광스럽다. 우리 농가를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직접 전해 진중하고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한우의 우수함과 우리 축산의 노력, 그리고 국산 농가의 정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이 소중한 자리에 윤서령의 대중적 호감도와 강인한 이미지가 깊게 스며든 셈이다.

“명예로운 부름”…윤서령, 한우 홍보대사→선한 영향력 확산
“명예로운 부름”…윤서령, 한우 홍보대사→선한 영향력 확산

과거 청주시 홍보대사,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를 3년 연임하며 고향에 남다른 애정과 소명의식을 보여온 윤서령은, 올해 2024년 들어 명예홍보대사 위촉으로 선한 영향력의 외연을 확장했다. 수많은 행사와 축제, 방송활동에서 얻은 경력과 긍정적 에너지가 한우 산업과 농가 지원에 어떻게 녹아들지, 많은 이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K-트롯의 신선한 바람이 된 윤서령은 TV CHOSUN ‘미스트롯3’ TOP10 출신답게 무대에서 ‘트롯 불사조’로 불렸으며, 최근에는 신곡 ‘슬픈 가야금’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여 대중과 긴 호흡을 이어오기도 했다. 음악방송, 라디오, 지역 행사 등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쌓아온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노래로, 삶으로 증명해가고 있다.

 

이번 한우 명예홍보대사라는 새로운 시작은 윤서령이 가진 고향에 대한 애정과 농민을 향한 온기를 더 넓게 펼칠 기회다. 매 무대 위에서 변함없이 진심을 담았던 그 마음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윤서령만의 선한 영향력이 국내 농가와 대중 모두에게 번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한우의 가치를 알릴 윤서령의 울림은 당분간 음악과 행사 무대를 넘나들며 진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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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령#한우명예홍보대사#미스트롯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