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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아이유와 맞잡은 사랑의 무대”…커피차 물결→차기작까지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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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아이유와 맞잡은 사랑의 무대”…커피차 물결→차기작까지 궁금증 폭발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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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의 분주한 기류 속에서 배우 변우석은 언제나처럼 강렬한 존재감을 펼쳤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현장에는 평범한 하루 속 웃음과 따스함을 더하는 변우석의 미소, 그리고 아이유 등 동료 배우와 팬들이 남긴 특별한 흔적들이 켜켜이 쌓였다. 김혜윤이 보내온 커피차와 함께 누구나 환하게 웃음 짓는 순간, 한 줄 문구에 담긴 배려와 아련한 동심의 사진까지 촬영지의 풍경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새로운 작품 ‘21세기 대군부인’은 가상의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무대로 왕자 이안대군으로 분한 변우석과 재벌 상속녀 성희주 역의 아이유가 신분을 넘어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무더위에도 식을 줄 모르는 현장의 열기와 함께, 변우석 팬덤 ‘통통이’와 아이유 팬들이 주고받은 커피차, 간식차가 쉴 새 없이 도착해 응원 물결을 이뤘다. 이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서로의 열정과 믿음을 북돋우는 교감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변우석 / 서울, 최규석 기자
변우석 / 서울, 최규석 기자

변우석의 팬덤이 선사한 기부 릴레이와 청소년, 국가유공자를 향한 따스한 손길, 그리고 사회 전반으로 파급되는 긍정의 에너지는 배우를 넘어선 영향력으로 확장됐다. SNS에 공개된 변우석의 팬 맞춤형 선물 인증, 아이유가 받은 복숭아 선물 역시 두 배우와 팬덤이 함께 쌓아온 특별한 응원의 문화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배우 한다감을 비롯한 동료들이 꼭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 변우석을 꼽은 사연은 촬영장 안팎에서 전해지는 신뢰와 우정의 깊이를 엿보게 한다.

 

각종 브랜드 평판과 인기투표에서도 변우석의 대중성은 뚜렷하게 확인된다. 브랜드 빅데이터, 인기투표, 연기상 후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변우석은 단단한 팬덤과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단역 시절을 지나 아이유와의 재회까지, 차근차근 쌓아온 성취에 더해 연기, 피지컬, 진솔함이 빛나는 행보가 이어진다.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을 마친 뒤 변우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성진우 역에 도전한다. 이전 작품과는 결이 다른 판타지 액션 장르에서 또 한 번 한계를 뛰어넘는 옹골찬 열정과 변신을 예고했다.

 

변우석과 아이유, 촬영장과 SNS, 팬덤과 사회 현장이 얽혀 만든 응원과 나눔의 온기는 그 자체로 드라마의 울림을 닮았다. 변우석이 지닌 인간적 매력, 연기 열정,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이 어우러진 지금, ‘21세기 대군부인’과 차기작 모두에서 그의 빛나는 성장 곡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방송될 예정이며, 변우석과 아이유 두 배우가 만들어낼 새로운 서사가 시청자들의 또 다른 공감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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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21세기대군부인#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