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온 따뜻한 울림”…성해은, 봉사 후 변화된 표정→진짜 감동의 나날
밝은 미소로 라오스 아이들을 맞이하던 성해은의 순간은 그녀가 남긴 따스한 한마디와 함께 오래 남았다. 손끝에 스며든 정성과 다정한 포즈 속에서 보인 변화는 팬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그녀는 봉사의 기쁨을 나눈 사진들 너머로 삶의 새로운 의미와 설렘을 고백했다.
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오스 교육 봉사 후기를 전하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그녀는 “행복했던 라오스 교육봉사”라는 말과 함께 봉사현장의 생생한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너무너무 뿌듯했던 일이 있었다”며 스스로의 경험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선한 영향력이 주변에 퍼진 순간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실제로 지인의 봉사 참여 소식을 전하며 그 무엇보다 기분 좋은 감정이었다고 털어놨다.

전해진 사진과 영상에는 성해은이 아이들과 어우러져 환하게 웃으며 교육 봉사를 하는 모습, 그리고 현지의 맑고 푸른 풍경에 녹아든 그녀의 존재감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림을 함께 그리고, 배움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따뜻한 시선으로 가득 채워졌다. 아이들에 대해 “그림도 잘 그리고 아주 똑똑하고 예쁜 아이들”이라며 “아가들 다 칭찬 감옥에 가둬버리기”라는 재치있는 표현도 덧붙였다.
성해은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를 통해 대중 앞에 처음 선보였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 그의 SNS 팔로워는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대중의 관심과 결별설 속에서도 성해은은 스스로의 선함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중심으로 봉사와 일상, 진심을 전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성해은의 라오스 봉사기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 가운데, 그의 선한 행보와 꾸밈없는 일상은 앞으로도 응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