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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땀으로 적신 운동 셀카”…여름아침 의지→숨은 진짜 변화의 신호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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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가장 밝은 한복판에서, 나태주는 스스로와의 새로운 약속을 사진 한 장에 담았다. 이른 아침 유산소 운동에 도전한 그는 식지 않는 열정과 흔들림 없는 각오를 이마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 속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강렬한 여름, 평범한 운동복과 촉촉이 젖은 머릿결, 무심히 걸친 하얀 마스크가 어우러져 일상의 솔직함과 오늘의 진짜 변화를 그려낸다.
사진에서 맑은 눈빛과 미소로 팬들과 마주한 나태주는 ‘나태지옥을 맛보는 유산소로 하루시작’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처럼 늘 자신을 시험대에 올려놓으며 하루의 무게를 새롭게 쌓아간다. 익숙한 무대 위 반짝임과는 달리, 생활 속 자그마한 도전과 성취의 기쁨, 그리고 꾸준함만이 전하는 묵직한 감동이 전해진다. 여름의 숨 막히는 열기조차 이겨내겠다는 듯한 단단한 의지, 운동 후 번지는 생기있는 피부와 들뜬 표정이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다.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진심을 담은 “땀마저 멋지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등 다양한 메시지가 댓글을 장식하며, 나태주의 부지런함과 끈기에 깊은 공감을 보냈다. 땀이 주는 노력의 흔적, 완벽해 보이지 않아 더 특별한 루틴이 많은 이들의 일상에 작은 자극이 됐다.
최근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일상에서 자연스레 드러낸 그의 건강한 루틴은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운동으로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하는 나태주의 진솔한 근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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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운동#여름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