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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진짜 맛집 먹방”…전현무·곽튜브·원진아 먹트립 케미 폭발→전라도 한 끼의 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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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진짜 맛집 먹방”…전현무·곽튜브·원진아 먹트립 케미 폭발→전라도 한 끼의 미학은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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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곽튜브, 원진아가 함께 떠난 ‘전현무계획2’의 전라도 소도시 먹방 여행은 밝은 웃음 사이로 진짜 맛을 찾는 이들의 설렘과 대화로 충만했다. 영광 백수읍의 백합죽 식당에서 세 사람은 차려진 푸짐한 반찬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며, 유쾌한 농담과 솔직한 감탄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곽튜브의 “반찬으로 족발이 나와요?”라는 위트와, 전현무가 백합죽을 '조개계의 아르메스'로 자처하며 드러내는 맛의 진심은 머물던 곳마다 웃음의 풍경을 그렸다.

 

이어진 대화에서 전현무는 곽튜브가 이상형으로 언급한 원진아를 향해 장난스럽게 말을 건네며, 예전 여행에서의 소소한 인연이 드러났다. 페루 여행에서의 우연한 만남과 원진아의 솔직한 폭로가 더해지며, 세 사람만의 친밀하고 엉뚱한 에피소드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어진 백반집의 37첩 반상은 장관으로 다가왔고, 원진아가 수줍음 없이 직접 생선을 집으면서도 “행복하겠다”는 담백한 목소리로 털털한 매력을 강조했다. 전현무와 곽튜브 또한 이 모습을 진심으로 즐기며 여행의 순간을 더 깊게 빛냈다.

“백합죽부터 37첩 한우까지”…전현무·곽튜브·원진아, ‘전현무계획2’서 먹트립 케미 폭발→진짜 맛과 웃음 쏟아진 하루 / MBN·채널S
“백합죽부터 37첩 한우까지”…전현무·곽튜브·원진아, ‘전현무계획2’서 먹트립 케미 폭발→진짜 맛과 웃음 쏟아진 하루 / MBN·채널S

마지막 여정은 함평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한우 맛집에서 이어졌다. 간장 육회와 우낙 돌솥비빔밥 등 진귀한 음식 사이에서, 전현무는 원진아의 데뷔 초 목소리 비화와 성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원진아는 "목소리는 낮은 편이지만, 신인 시절엔 변화가 요구되기도 했다"고 담담히 말했고, 전현무는 "지금은 주연이니 음색도 충분하다"는 응원으로 따스함을 더했다. 이들 특유의 먹트립 케미와 진솔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즐거움을 전달했다.

 

먹방 이상의 감동을 남긴 전현무, 곽튜브, 원진아의 전라도 여정은 '전현무계획2'만의 진짜 여행과 맛, 그리고 힐링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다음 여행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여름의 맛을 찾아 진주로 향하는 색다른 도전이 예고됐으며, 이 유쾌한 여정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MBN과 채널S에서 이어진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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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전현무계획2#곽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