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야구장에 첫 등판”…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설렘→환호 속 새 전설 시작
밝은 조명 아래 펼쳐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이 파란만장한 첫 순간을 맞이했다. 새로운 도전의 설렘을 안은 수빈은 팬들의 뜨거운 시선과 함성에 힘입어, 시구 마운드 위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전했다. 찰나의 시간 동안 스스로와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현장은 한여름 열기처럼 오랜 잔상으로 남았다.
수빈은 오랜 야구 팬으로서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으며, 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진심으로 소중히 여겼다. 직접 밝힌 “팬분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는 그의 속마음은 현장에서 지켜본 팬들의 공감과 환호를 동시에 자아냈다. 수빈은 LG트윈스의 공식 캐릭터인 ‘뿔바투’와 컬래버레이션된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섰으며, 팬들에게 LG트윈스의 승리를 위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LG트윈스가 함께한 협업 제품은 다가오는 8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잠실구장을 찾은 수빈의 모습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며, 새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화제를 동시에 일으켰다.
현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장의 곡선을 증명하고 있다. ‘이름을 불러주는 일’이란 주제 아래 강렬한 퍼포먼스와 촘촘한 이야기로 팬과 평단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음반은 발매 첫날부터 143만 장이 팔려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초동 판매량 176만 867장은 이전 미니 7집 기록을 홀연히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9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규 4집 ‘The Star Chapter: TOGETHER’ 팝업스토어 역시 색다른 공간 연출과 앨범 테마로 방문객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독특한 서사와 체험형 콘셉트가 어우러진 이 행사에서는 팬들이 앨범 세계관에 한층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다.
수빈의 시구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LG트윈스와 kt wiz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팝업스토어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여름 끝자락에 출시될 ‘뿔바투’와 LG트윈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에도 남다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