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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수하·아름, 명절 추억 속 파장”…동건 두고 불꽃 신경전→단호한 감정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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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수하·아름, 명절 추억 속 파장”…동건 두고 불꽃 신경전→단호한 감정 배틀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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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명절의 향수를 품고 수하는 ‘돌싱글즈7’에서 감각적인 플러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건과 함께한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수하는 자신의 요리 실력과 전통에 대한 애틋함까지 솔직하게 드러내, 스튜디오를 한층 들뜨게 했다. 이어진 현실적인 질문에 명확한 자신의 가치관을 전달하며 동건의 마음을 흔드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이날 동건은 “재혼 후 결혼식을 할 생각이 있냐”, “명절을 어떻게 생각하냐”며 현실의 벽을 짚었고, 수하는 “난 명절이 그립다”며 명랑하게 답하면서, 오래된 추억에 기대는 따스함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수하는 “어른들에게 예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진중한 면모도 보였다.

“명절 그리움으로 흔들다”…수하·아름, ‘돌싱글즈7’ 러브라인 신경전→예측불가 데이트 / MBN
“명절 그리움으로 흔들다”…수하·아름, ‘돌싱글즈7’ 러브라인 신경전→예측불가 데이트 / MBN

데이트를 지켜본 아름은 점차 긴장한 표정으로 팔짱을 끼며 자세를 고쳐 앉았다. 수하가 동건에게 한층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 이어지자, 아름 역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동건을 사이에 둔 수하와 아름의 2:1 데이트 분위기는 점점 치열해졌고, 이 장면을 지켜보던 MC 이다은과 이지혜가 각각 “아름의 모든 말이 거슬리는 상태”라며 신경전의 열기를 분석했다.

 

과일 농장으로 향한 데이트에서도 수하는 “오늘 특별히 더 표현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절대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 밝혀 사랑 앞에서 주저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런 수하의 적극성에 5MC 모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아름 역시 자리에서 물러서지 않으며, 미묘한 기류와 눈치 싸움이 한껏 고조됐다.

 

예상치 못한 변수와 감정의 충돌 속, 동건의 선택과 룸메이트 수하, 아름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돌싱하우스 3일 차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더욱 복잡해진 러브라인의 결말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돌싱글즈7’ 5회에서 공개된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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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수하#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