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진아온 코퍼레이션’ 단독 3일간 무대→팬심 자극한 감동 변신, 티켓 열기 뜨겁다”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새로운 무대에서 깊은 여운을 전한다. 끊임없이 진심을 전해 온 권진아는 오는 9월, 팬클럽 ‘진아온’ 2기와 함께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팬미팅 ‘진아온 코퍼레이션’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3일간 펼쳐질 이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 권진아가 서로의 성장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지는 이번 팬미팅의 무대는 화려함보다는 일상의 특별함, 그리고 온기 있는 순간을 강조했다. 9월 19일, 창립기념일 콘셉트로 권진아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첫날을 시작으로, 20일에는 팬들과의 워크숍 형태로 한층 가까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마지막 21일에는 회사의 성과보고회를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권진아가 ‘본부장’으로 변신해 팬들과 색다른 교감을 이어간다. 매회 달라지는 프로그램은 현장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진아온 코퍼레이션’에서는 권진아가 오롯이 무대 위의 주인공이 돼 팬들과 깊은 대화를 나눈다. 풀밴드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던 근원적 힘이 팬들의 존재였음을 진심으로 밝혔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은 소망을 공연 전반에 미묘하게 스며들게 했다. 관객과 예술가를 넘어 한 사람의 인생과 한 명의 팬이 마주하는 순간들이 특별함을 더했다.
티켓 오픈 전부터 화제였던 이번 팬미팅은 팬클럽 선예매 이후, 오늘 저녁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첫 공식 오프라인 만남을 맞이한 팬클럽 ‘진아온’ 2기는 한층 설레는 기대감으로, 권진아와 더욱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최근 권진아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곡 ‘골든’ 커버로 다시 한번 음악적 저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권진아의 팬미팅 ‘진아온 코퍼레이션’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