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정열 무대 빛났다”…한일톱텐쇼, 별사랑 활약 속 승부의 불꽃→시청자 감동 여운
뜨거운 노래 열정과 감동이 여름밤을 가득 채웠다. ‘한일톱텐쇼’에서 박현빈과 별사랑이 뿜어낸 무대의 에너지는 시청자들의 일상 속 무더위를 단숨에 밀어냈다. 박현빈이 이끄는 ‘정열 팀’은 전유진, 박서진 등과 함께 감각적 퍼포먼스와 긴장 넘치는 대결로 숨가쁜 시간을 선사했다.
녹아내린 듯한 스튜디오에 울려 퍼진 전유진의 ‘One Night Only’는 경계 없이 확장되는 가창력으로 관객의 손끝까지 진동을 일으켰다. 별사랑은 ‘7번 국도’의 리듬에 우산 퍼포먼스를 얹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키는 ‘Season in the sun’의 청량한 음색으로 팀 에이스 대결의 승자가 됐고, 박현빈이 ‘앗! 뜨거’로 구성진 흥을 터뜨리며 무더위의 한복판에 시원한 한 방을 남겼다.

매 순간 색깔을 달리한 무대 뒤로 김다현은 ‘모란’에 마음을 실어 극적인 깊이를 더했고, 결국 ‘현역가왕1’의 ‘이열 팀’이 마지막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승패를 넘어 각 출연자들의 호흡과 케미는 방송에 온기를 더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더위가 사라질 만큼 뜨거운 무대였다”, “귀로 듣는 보양식이 따로 없었다”는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이날 방송된 ‘한일톱텐쇼’ 55회는 전국 시청률 5.3%, 분당 최고 6.3%로 화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14주 연속 지키며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개성 넘치는 무대와 박현빈, 별사랑의 섬세한 감정이 돋보인 ‘한일톱텐쇼’ 여름 특집은, 매주 새로운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선보이며 차주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