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섬빛 청량함 한가득”…세븐틴 여름의 낭만→새로운 감성 궁금증

강렬한 햇살 아래 조슈아가 보인 여름의 풍경은 따사로운 낭만과 부드러운 청량함으로 가득 채워졌다. 수평선 위를 가르는 잔잔한 파도 위, 조슈아는 한 편의 영화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배 위에 앉아 모든 무게를 잠시 내려놓은 듯했다. 짙은 하늘빛과 대비되는 순백의 셔츠, 검은 반바지의 담백함은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청량 기운을 극대화했고, 헝클어진 짧은 헤어가 바람에 미세하게 흔들리며 바닷가의 여유로움을 강조했다.

세븐틴 조슈아가 직접 공개한 이번 사진에는 이국적인 오두막과 푸른 해안, 그리고 여름 햇살이 어우러진 순간의 낭만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은은한 자연광 속에서 조슈아는 담담한 표정으로 렌즈를 바라봤고, 그림자와 빛의 경계에서 특유의 고요한 카리스마가 드러났다. 다채로운 도시적 매력과 다른 한층 내추럴한 분위기가 새로운 계절의 여운을 남겼다.

그가 함께 남긴 “Allure bts”라는 짧은 메시지는 이번 촬영이 단순한 이미지 이상의 순간임을 암시하며, 평범한 일상과 예술적 감성을 교차시키는 시선을 전했다. 팬들은 “조슈아다운 여름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고, “휴양지 감성이 최고다”, “순간이 영화 장면 같다”는 감탄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번 사진은 이전의 세련된 도시 남자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한층 청량하고 자유로운 여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슈아가 보여준 이번 여름의 감각적 무드는 그가 새롭게 추구하는 이미지의 변화를 예감케 한다. 그가 소속된 세븐틴은 다채로운 음악과 화보로 꾸준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