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진용 구축에 이재명 정부 뒷받침”→박찬대, 책임 정당의 미래 약속
새날이 밝아오는 국회 의사당 한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그간의 소임을 내려놓으며 여운 짙은 목소리로 책임 정당의 길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는 새로운 원내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민주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국민이 부여한 사명과 엄중한 책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전력 투구를 선언했다.
그는 임기 종료 소회에 대해, “내란을 종식하고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를 세운 뒤 임기를 끝내게 돼 기쁘다”고 하며, 총선 민심을 올곧게 품고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약속하는 여운을 남겼다. 스스로의 사명이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의 한 장임을 밝힌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재명 대통령을 보유한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이 됐다”며 당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지난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의 뜻이 깃든 당의 중책임을 새롭게 인식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어 당일 새롭게 선출될 원내대표단과 함께, 이재명 정부 아래 내란 종식, 민생 회복, 경제 성장, 국민 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의 완수를 굳게 믿는다는 신뢰를 밝혔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모든 의원들을 향해 조언과 헌신을 주문하며 집권 여당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향후 더불어민주당은 새 지도부 체제에서 실질적인 민생개혁과 국민화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는 늘 변화의 흐름 속에서 미래를 고민한다. 국회는 새로운 여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집권 기간 내내 국민적 요구와 책임감을 저버리지 않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