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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시 일상사진 한 장에 성숙함 폭발”…청순 눈빛 담긴 순간→팬들 애틋한 응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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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시 일상사진 한 장에 성숙함 폭발”…청순 눈빛 담긴 순간→팬들 애틋한 응원 쇄도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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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카메라를 바라보던 이재시의 눈빛에는 이른 여름 아침처럼 맑은 푸르름과 문득 찾아온 성숙이 겹쳐 있었다. 군더더기 없는 검은 반팔과 청바지, 자연스레 흘러내린 긴 머리카락이 소녀의 순수함을 담으면서도, 이제는 한껏 깊어진 감정의 결을 더했다. 그 평온하고 자연스러운 순간이 사진에 담기는 사이, 보는 이의 마음에도 은근한 여운이 번져나갔다.

 

이재시는 최근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꾸밈없이 담백한 모습이 오히려 더욱 짙은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 이재시는 때로는 미소를 머금고, 때로는 생각에 잠긴 듯 날카로운 눈동자가 돋보였다. 네티즌들은 “예쁘고 아름다워요”, “점점 더 멋져지네요” 등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한편에는 한없이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성숙해진 아이돌 미모”…이재시, 청순 일상 공개→팬들 응원 쏟아졌다
“성숙해진 아이돌 미모”…이재시, 청순 일상 공개→팬들 응원 쏟아졌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밝은 에너지와 꾸밈없는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던 이재시는 이제 18살이 됐다. 그 때의 순수함에 세월이란 이름의 깊이를 더해, 스스로의 이야기를 쓰는 주인공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듯했다. 이동국과 이수진의 장녀로 태어나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그는, 2020년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올라 밝은 미소로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미국의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 합격 소식을 알리며 청춘의 도전과 새로운 꿈의 무대도 예고한 바 있다. 축구스타 아버지와 미스코리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난 이재시는 늘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큰 꿈을 오롯이 간직해 왔다. 네 자매와 한 남동생이 함께한 가족 풍경도 항상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새롭게 전한 사진 속에는 이미 소녀의 굴레를 벗어난, 자신의 세계를 찾아가는 당당함이 보였다. 익숙하고 따뜻한 일상 한가운데서 문득 드러난 미묘한 변화,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성숙함은 앞으로 펼쳐질 이재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재시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일상과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응원과 애정을 힘삼아 더욱 빛나는 변화의 시간을 선보일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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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시#슈퍼맨이돌아왔다#이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