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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낯선 LA서 여름의 온기 만끽”…햇살 아래 청량한 자유→팬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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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낯선 LA서 여름의 온기 만끽”…햇살 아래 청량한 자유→팬들 감탄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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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로 스며든 푸른 바다가 우영의 여름날을 감쌌다. 파도 소리와 유리잔의 시원한 촉감이 어우러진 조용한 오후, 에이티즈의 우영은 빛살 아래 한 폭의 풍경처럼 자신의 여유를 보여줬다. 그가 직접 공개한 사진은 여름 햇살 속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순간을 남겼다.

 

LA의 야외 카페에서 흰 민소매 셔츠와 같은 톤의 하의를 입고 앉은 우영은, 캡 모자와 선글라스로 도시적이면서도 소년다운 편안함을 조화롭게 자아냈다. 투명한 유리잔을 입가에 기울인 찰나, 파라솔이 만들어낸 그늘 아래 자연 그대로의 여름을 담아냈다. 팔에 새겨진 타투와 정갈한 테이블 세팅, 그리고 고요히 펼쳐진 바다 풍경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멀어진 한 청춘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우영, 낯선 LA서 여름의 온기 만끽”…햇살 아래 청량한 자유→팬들 감탄
“우영, 낯선 LA서 여름의 온기 만끽”…햇살 아래 청량한 자유→팬들 감탄

우영은 사진과 함께 “LA=라”라는 짧은 메시지로, 낯선 도시에서의 여유롭고 재치 있는 여름 풍경을 나눴다. 메시지 속에는 바다와 햇살 사이에서 느낀 자신만의 호흡과, 온전한 자기 시간을 음미하는 태도가 담겼다.

 

팬들은 “자유롭게 쉬는 모습이 보기 좋다”, “청량한 미소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라는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사진 속 여유로움에 감탄을 보냈다. 그간 무대 위 열정적인 아이돌로서 빛나던 우영과는 다른, 평온하고 내추럴한 매력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잇따랐다.

 

짧은 순간 포착한 사진 한 장이지만, 그 안에는 낯선 곳에서 자신을 곱씹는 깊은 여운과 햇살 아래의 새로운 자유가 녹아들어 있었다. 우영은 일상 속 쉼표 같은 순간으로 팬들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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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에이티즈#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