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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336표의 기적”…팬덤, 감성으로 적신 6월→열기 속 1위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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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336표의 기적”…팬덤, 감성으로 적신 6월→열기 속 1위 여운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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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숨결이 물든 6월의 한순간, 박지현이 아이돌차트 6월 2주차 위클리스타 투표에서 336표를 얻으며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슈퍼스타 박지현의 이름을 향해 모인 수많은 팬심은 더없이 따뜻한 연대를 이뤄냈고, 차트 위의 숫자는 이제 단순한 결과가 아닌 감정의 결실로 설레임을 더했다.

 

팬들은 그저 객석에 머무르지 않았다. 쇼맨십 가득한 무대에서 실재로 박지현의 노래와 눈빛, 한 동작마다를 소중히 새겼다. 여기에 ‘SHOWMANSHIP’ 단독 콘서트를 향해 쏟아진 기대와 설렘이 실타래처럼 얽혀, 팬심은 온라인 투표로도 조용히 이어졌다. 일상에 스며든 작은 응원이 모여 336표라는 특별한 숫자를 완성했고, 이는 박지현이 걸어온 시간에 깊고 순한 지지를 새기는 순간으로 각인됐다.

박지현/오피셜
박지현/오피셜

무대 안팎을 가득 채운 팬들의 사랑이 이어지면서 다가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앵콜 콘서트 역시 일찍부터 팬들의 기대 속에 빛나고 있다. 박지현이 노래로 건네는 진심과, 이를 고요히 지켜내며 함께 걸어온 팬들이 교감하는 시간은 또 하나의 여름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이번 위클리스타 투표에는 홍지윤이 252표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현호, 김의영, 이솔로몬 등 여러 스타들이 순위를 이어갔다. 그러나 박지현을 향한 팬덤의 집중력은 그 어느 때보다 깊고 굳건했다. 이로써 박지현은 팬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의미를 더해가며, 차트와 무대 위 모두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조용하지만 묵직한 응원, 그리고 한 사람을 향한 여러 사람의 고백이 만들어낸 기록. 박지현과 팬들의 동행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무대 위 다시 만날 날, 또 한 번 진심을 나눌 새로운 기록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현이 주인공으로 선보일 ‘SHOWMANSHIP’ 앵콜 콘서트는 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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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아이돌차트#showma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