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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더 스토리” 강호동 혼령 목격→첫 생존 미션 절박 서사 어디로 흘러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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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더 스토리” 강호동 혼령 목격→첫 생존 미션 절박 서사 어디로 흘러가나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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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을 듯한 긴장감과 미지의 공포가 한데 엉켜,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 여섯 탈출러의 모습이 ‘대탈출: 더 스토리’ 첫 회에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새로운 세계관이 펼쳐진 공간 안, 처음 마주한 생존 미션은 각오보다 한발 앞선 두려움과 혼돈을 안겼다.  

 

땅을 파고 나아가는 멤버들 앞에서 무덤을 떠올리는 목소리가 퍼지며, 무거운 방울 소리는 한층 짙어진 서스펜스의 기운을 더했다. 망연한 표정 속 “우리가 혼령을 본 거야? 실제가 아니야?”라는 강호동의 혼잣말은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미스터리까지 불러세웠다.  

티빙(TVING)
티빙(TVING)

문이 또닥또닥 닫히는 끝없는 압박감과 “나가야 돼! 나가야 돼!”를 연이어 외치는 깊은 절박함, 그리고 “우리 이러면 다 죽어!”라는 경고는 이번 시즌이 던지는 생존의 무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팀원 사이의 눈빛이 불안하게 흔들리고, 심지어 맏형 강호동마저 "이번 생은 못 나간다"고 체념할 정도의 위기감이 화면을 꿰뚫었다.  

 

든든함을 상징하던 강호동도 포기를 이야기해야 할 만큼, 새롭게 조합된 멤버들 앞에 펼쳐진 미스터리와 공포의 벽은 높았다. 긴박하게 닫혀가는 문의 소리와 서늘한 기운 속에, 이들이 또 어떤 서사적 팀워크로 극한 판을 돌파할지 시청자의 호기심이 배가된다.  

 

한편 ‘대탈출: 더 스토리’는 오는 23일 수요일 저녁 8시 티빙에서 첫 선을 보인다. 첫 화부터 치밀한 세계관과 극도의 긴장감이 몰아칠 것으로 예고되며, 티빙에서는 시리즈 팬을 위해 이전 시즌 하이라이트 클립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IP 전용 스페셜관도 함께 마련한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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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대탈출더스토리#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