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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치과 디지털 혁신의 정점”…SIDEX 2025 흥행→글로벌 도약 신호탄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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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과기기 산업의 선두주자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서울에서 열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5에서 미래 혁신 기술의 현주소와 산업적 비전을 명확히 드러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맥락에서 예년보다 풍성한 기술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으며,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첨단 기술의 진보를 주도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IDEX는 올해 국내 214개사, 해외 25개사가 참여해 총 1022부스를 구성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는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98부스에서 전자차트 ‘원클릭(OneClick)’의 인공지능(AI) 파노라마 영상 진단 등 혁신적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R&D 투자 비중이 전체 매출의 11%에 달하는 오스템임플란트는 환자 맞춤 AI 진단 도구, 의료진 진료 효율성 개선 솔루션, 차세대 유니트체어 ‘K5 Swing arm’, 자연치아와 유사한 ‘Smart Abutment’ 등 최신 트렌드를 집대성한 품목으로 시장의 진화상을 제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디지털 혁신의 정점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디지털 혁신의 정점

행사 기간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한 부스와 이벤트에는 중복 포함 3만8000명이 방문했으며, 전시회 마지막날 일 타임 이벤트에는 하루에만 1만4000여 명이 몰리며 회사의 브랜드 파워와 시장 내 혁신적 리더십을 입증했다. 전문가들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첨단 AI 기술 도입과 진료 효율성 개선 역량이 국내 치과산업을 새로운 위상으로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학술 행사 지원, 교육, 장학사업, 사회공헌 등 치과계 전반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미래 100년 산업 동반성장의 청사진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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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sidex2025#치과ai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