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 플래닛 파이널 생방송 긴장 최고조”…김재중, 새로운 아우라→운명의 무대 단 하루 남았다
빛나는 무대를 앞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긴장보다 열정이 짙게 드리워졌다. Mnet '보이즈2 플래닛'이 오랜 여정을 마무리하며 이제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파이널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변화한 이들의 아우라와, 뜨거운 도전이 남긴 뚜렷한 흔적들은 유종의 미를 예고하고 있다.
25일 저녁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이번 무대에는 마지막 플래닛 마스터로 김재중이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김재중은 초심에서 한층 성숙해진 참가자들의 눈빛과, 끝없이 성장한 실력에 깊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재중은 “파이널에서 다시 마주하는 참가자들이 처음과는 완전히 달라진 아우라를 뿜어낼 것이다. 각자의 사연과 노력의 시간이 이 무대에 진하게 새겨질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도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파이널 데뷔조의 향방이 걸린 1차 글로벌 투표 역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엠넷플러스 앱을 통해 진행되는 1차 투표는 25일 오전 10시에 막을 내린다. 국내외 팬들의 마음이 참가자들의 운명에 절반씩 깊게 반영되며, 최종 데뷔조 선정 전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간다. 더불어 25일 파이널 생방송 도중 추가 투표인 2차 투표가 실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데뷔를 향한 마지막 승부의 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원, 조우안신, 이리오, 김건우, 장지아하오, 허씬롱, 김준서, 정상현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데뷔 전선의 중심에 섰다. 유메키, 최립우, 유강민, 천카이원, 김준민, 박동규, 전이정, 강우진 등도 생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마사토, 장한음, 리즈하오 등은 아쉽게 막차를 타지 못하며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파이널 데뷔곡 무대도 본격 베일을 벗었다. 'Brat Attitude' 팀과 'Never Been 2 Heaven' 팀으로 나뉘어 진정한 음악적 자존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파트 배분에서는 유메키, 장지아하오(Brat Attitude), 유강민, 조우안신(Never Been 2 Heaven)이 각 팀의 킬링파트 후보로 주목받아 관전 포인트를 한층 높였다.
피날레를 향해 질주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감하는 이 밤은 25일 저녁 8시, Mnet ‘보이즈2 플래닛’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