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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트롯스타 팬심 폭주”…218만 표 1위→지하철을 물들인 역대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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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트롯스타 팬심 폭주”…218만 표 1위→지하철을 물들인 역대급 질주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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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처럼 빛나는 순간, 황영웅의 이름이 다시 한번 트롯스타 월간 랭킹 정상에 올랐다. 압도적으로 쏟아진 2억 1천 8백만 표라는 수치는 그가 얼마나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지 단숨에 보여줬다. 이번 7월 랭킹 경쟁에는 안성훈과 최수호가 열정적으로 뒤를 이었지만, 황영웅의 아우라는 누구도 쉽게 넘을 수 없는 벽처럼 견고했다.

 

황영웅은 각종 음악 방송과 크고 작은 무대에서 멈추지 않는 행보를 이어가며, 자신의 지지자를 하나둘 더 끌어안았다. 그의 팬들은 트롯스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 투표 경쟁에서 남다른 에너지로 응원의 물결을 일으켰다. 실제로 2위 안성훈이 1억 100만 표, 3위 최수호가 3천 2백만 표에 그친 것을 보면 황영웅의 팬덤이 얼마나 집약적이고 뜨거운지 실감하게 된다.

“황영웅, 기록 경신했다”…‘트롯스타’ 7월 월간 1위→팬심으로 빛난 트로트 경쟁
“황영웅, 기록 경신했다”…‘트롯스타’ 7월 월간 1위→팬심으로 빛난 트로트 경쟁

달마다 펼쳐지는 트롯스타의 투표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진정한 응원과 새롭게 진화한 팬덤 문화를 드러내는 상징 같은 무대다. 별을 모아 만든 팬들의 사랑은 서울 주요 지하철역 광고로 거듭난다. 3,000만 표 이상을 획득한 진욱, 송민준을 비롯해 송가인, 장민호, 이찬원 등 다수의 트로트 스타들이 이번 월간 랭킹에서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트롯스타는 목표 달성형 보상 시스템으로 매달 팬들에게 새로운 응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2,000만 표로 생일 광고까지 서포트할 수 있는 ‘생일 투표’도 도입되면서, 이제 한층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가수를 향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투표의 가치가 높아진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진정성 있는 참여와 ‘가성비 좋은 투표 앱’이라는 평가가 점점 무거운 의미를 지닌다.

 

대형 스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황영웅, 그리고 그 뒤를 열정으로 받쳐온 팬덤의 물결은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서사를 쓰고 있다. 이번 트롯스타 월간 랭킹 결과는 단순한 숫자 경쟁을 넘어, 가수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지평을 힘 있게 넓히고 있다. 응원 광고는 서울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곧 선보일 예정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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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트롯스타#안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