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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신작 폭풍, 여름밤 감정 흔든다”…염정아부터 강지영까지, 예능·드라마→취향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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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신작 폭풍, 여름밤 감정 흔든다”…염정아부터 강지영까지, 예능·드라마→취향 자극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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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다른 감정의 물결이 여름밤을 흔든다. 웨이브가 새롭게 내세운 신작 라인업은 ‘첫, 사랑을 위해’의 담백한 여운과 ‘메리 킬즈 피플’, ‘아이 킬 유’의 짙은 서스펜스를 오간다. 염정아, 박해준, 이보영, 강지영, 지석진 등 각 장르에서 빛나는 주연진의 이야기가 한 달 내내 시청자의 감정선을 정교하게 공략할 예정이다.

 

이달 가장 먼저 시선을 모으는 것은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함께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석삼플레이’다. 다섯 도시를 돌며 펼치는 현실 미션과 솔직한 리액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환상 케미가 순간순간 터지며 예측할 수 없는 웃음을 안긴다. ‘빛나는 우리 아직 쏠로(우아쏠)’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유희관, 박재욱, 조병욱, 그리고 민경수 등 출연진이 진땀 어린 사랑 찾기에 나서 과연 어떤 감정이 피어날지 호기심을 더한다.

“여름밤 도파민 폭발”…웨이브, ‘첫, 사랑을 위해’·‘메리 킬즈 피플’→신작 라인업 총집결 / 먼슬리웨이브
“여름밤 도파민 폭발”…웨이브, ‘첫, 사랑을 위해’·‘메리 킬즈 피플’→신작 라인업 총집결 / 먼슬리웨이브

드라마 부문의 깊이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다. ‘첫, 사랑을 위해’는 염정아가 싱글맘으로, 박해준이 그녀의 곁을 지키는 어른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끌고 간다. 딸을 의대에 보낸 뒤 맞닥뜨린 삶의 두 번째 막과, 새로운 사랑의 의미가 부드러운 온기로 번져간다. 동시에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그리는 ‘메리 킬즈 피플’은 묵직한 조력 사망이라는 주제 속에서 인간의 선택과 존엄, 그리고 예기치 못한 감정의 파동까지 치밀하게 펼친다.

 

액션과 감성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아이 킬 유’의 강지영은 태권도 유망주 선우, 재벌가 손녀 지연 1인 2역을 소화하며 대조되는 인생의 양면을 표현했다. 이기광이 함께하며 미묘한 관계의 긴장과 유대감까지 더해진다. 이미 극장판으로 선공개된 ‘아이 킬 유’는 원작 시리즈 전편이 8월 중 본격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소소한 위로와 성장의 메시지가 깃든 힐링 예능도 함께한다. 공승연이 여행 리포터로 나선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대리 여행의 유쾌한 과정 속에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위안을 건넨다. 강형욱의 반려견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 추성훈의 글로벌 생존 여행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그리고 시즌 7로 돌아온 ‘돌싱글즈’까지 어느 하나 삭막할 틈이 없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역시 역전된 로맨스의 색다른 포인트로 웃음을 더한다.

 

다채로운 취향과 감정, 새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긴 웨이브의 8월 신작은 로맨스부터 리얼리티, 서스펜스와 액션까지 장르별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한여름의 더위 속 관객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과 짜릿한 반전을 더할 이번 공개 콘텐츠들은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상세 업데이트 역시 웨이브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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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사랑을위해#메리킬즈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