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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골프장 화보 같은 일상”…검사 남편과 데이트→가족이 주는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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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골프장 화보 같은 일상”…검사 남편과 데이트→가족이 주는 온기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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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햇살 아래 골프장에 선 한지혜의 모습이 평소와는 조금 다른 특별함을 안긴다. 가족과 함께한 이 필드 한가운데서, 배우 한지혜는 자연스레 번지는 미소와 자유로운 시선으로 누구보다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듯했다. 환하게 젖은 골프웨어 차림의 한지혜는 눈빛에 여유와 따스함을 머금었고, 그녀 곁에 서 있는 검사 남편과 남동생 모두 단정한 분위기로 훈훈한 매력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동생, 신랑과 골프”라는 말과 함께 가족과의 일상을 직접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혜와 가족들이 나란히 그린 위에 서 있는 장면이 담겼다. 프로 골퍼 못지않은 포스를 풍기는 그녀의 모습 뒤로, 남편과 동생의 든든함 또한 고스란히 느껴졌다.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포즈에서는 오랜 시간 쌓인 믿음과 가족만의 공기가 잔잔히 배어났다.

“가족 향한 따스한 미소”…한지혜, 검사 남편과 골프장 데이트→일상 화보 같은 순간
“가족 향한 따스한 미소”…한지혜, 검사 남편과 골프장 데이트→일상 화보 같은 순간

2010년 6세 연상 검사와 결혼한 한지혜는, 결혼 11년 만에 딸을 품에 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깊이 체감하게 됐다. 연기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영화 ‘굳세어라 금순아’와 ‘싱글즈’, ‘B형 남자친구’, 그리고 드라마 ‘낭랑 18세’, ‘미우나 고우나’, ‘메이퀸’, ‘같이 살래요’, ‘한강’ 등 각양각색의 작품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남겨온 한지혜의 연기 인생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한지혜’를 통해 팬들에게 생생한 일상을 공유하며 조금 더 가까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함께 보낸 골프장 데이트의 순간 역시 그 연장선 위에 놓여 있다. 가족들과 마주한 소소한 행복들, 그리고 햇살 아래 빛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배우 한지혜가 전하는 온기는 팬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한지혜가 전한 이번 가족의 화보 같은 순간은 앞으로 그녀가 펼칠 또 다른 삶의 이야기와 일상을 기다리게 만든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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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검사남편#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