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n: number of cases’ 포스터 설렘”…소년들 청춘의 결→컴백 기대치 요동친다
푸른 하늘 아래 익숙한 데님의 결을 닮아 선 누에라 멤버들은 맑고 자유로운 소년의 미소로 또 한 번 K팝 청춘의 결을 새긴다. 유난히 미묘하게 다른 표정에서는 컴백을 앞둔 설렘과 다짐이 교차하고, 조용한 공간 위로 각자의 개성은 점점 선명하게 번진다. 그룹 누에라가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A버전 단체 콘셉트 포스터와 유닛 포스터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찬란하고 강렬한 루키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누에라는 데님 컬러가 주는 청량함을 바탕으로, 유닛별로는 각기 다른 자유와 열정의 순간을 오롯이 담아냈다. 한 장의 사진마다 교차하는 감정선, 그리고 서로 다른 소년들의 에너지 안에서 이번 신보에 쏟아질 음악 팬들의 기대 역시 한껏 끌어올려진다. 단체 포스터에서는 각기 따로인 듯, 동시에 큰 흐름 안에서 어우러지는 이들의 팀워크가 고요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 멤버들은 각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더 다양한 감정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진심을 내비쳤다.

아직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누에라는 ‘빌보드 No.1s 파티’ 공식 초청을 비롯해, 국내외 시상식 신인상과 핫 트렌드상,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등 연이은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쌓여가는 수상 이력과 함께 글로벌 팬덤 ‘노바’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매 활동마다 새로운 기록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에 담긴 여섯 곡은 데뷔 앨범 ‘Chapter: New is Now’로 시작된 세계관을 견고히 하면서, 청춘의 무한한 서사를 설렘과 가능성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앨범 발매를 나흘 앞두고 공개된 단체·유닛 포스터는 누에라가 그려내고자 하는 무수한 청춘의 풍경을 사진 한 장에 응축했다. 서두르지 않은 눈빛, 묵묵히 쌓여가는 감정선, 그리고 끝없이 확장될 여섯 소년의 서사가 음악 팬들의 귀를 다시금 두드린다. 누에라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