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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RE:BORN 감성 직접 만나다”…팝업스토어→팬심 열기 폭발→현장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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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RE:BORN 감성 직접 만나다”…팝업스토어→팬심 열기 폭발→현장 궁금증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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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음악과 따스한 감성이 서울 마포구 거리를 물들였다. 빅스 켄이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 ‘RE:BORN’의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소식에 팬들의 마음이 설렘으로 가득 찼다. 멀게만 느껴졌던 무대 위 목소리가 이제는 가까운 거리에서, 켄의 손길과 감수성, 직접 만든 선물들로 살아 숨 쉬었다.

 

팝업스토어는 팬클럽 ‘스타라이트’ 회원들을 위해 매일 낮 12시 문을 연다. 한낮 햇살 아래 먼저 들어서는 이들을 반기는 것은 ‘RE:BORN’ 앨범의 실물, 그리고 부채, 전용 포토부스, MD 상품, 랜덤 포토카드 등 허투루 준비된 것이 없는 기념 이벤트들이다. 오후 2시부터는 일반 관객에게도 열려, 빅스 켄의 음악 세계와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열기가 현장을 가득 채운다.

“빅스 켄, 리메이크 감성 담았다”…‘RE:BORN’ 팝업스토어→팬 소통의 장 / S27M엔터테인먼트
“빅스 켄, 리메이크 감성 담았다”…‘RE:BORN’ 팝업스토어→팬 소통의 장 / S27M엔터테인먼트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음반 판매 이상의 소통과 체험의 공간으로 눈길을 모은다. 팬들은 포토 패키지와 금속 배지, 파우치, 키체인, 인형 키링 등 다양한 뮤직·MD 상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에 쥘 수 있다. 또한 러키드로우 추첨이 마련돼 있고, 음악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다채로운 체험이 이어진다.

 

‘RE:BORN’은 YB의 ‘나는 나비’, 진민호의 ‘마음’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곡들을 켄만의 음색과 해석으로 다시 노래한 키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이다. 각 곡에 담긴 새로운 감정의 결은 지난 추억과 현재를 잇는 다리가 되고, 켄 특유의 감수성이 청자에게 또 다른 울림을 선물한다.

 

빅스 켄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시킨 ‘RE:BORN’ 키트 앨범은 오는 18일 단독 발매된다. 이에 맞춰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18일부터 26일까지 현대적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되며, 오전 12시 팬클럽 선입장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들도 함께할 수 있다. 이번 현장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색을 입은 켄의 음악이 팬들과 어떻게 공명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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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켄#re:born#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