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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ACT 치명적 아우라 담긴 순간”…‘맵스’ 화보 속 몽환의 자유→전 세계 팬들 시선 집중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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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과 햇살이 얹힌 공간에서 ONE PACT 다섯 멤버의 자유롭고도 성숙한 표정이 잔잔히 번졌다. 각각의 시선과 포즈에는 청춘의 몽환적인 상징과 절제된 열기가 공존했다. 손끝에서 시작된 절묘한 긴장감, 눈을 감은 순간의 사색까지, 화보의 모든 여백이 각자의 내면을 삼켜내 듯 감정의 깊이를 드러냈다. 이러한 장면이 축적될수록 시청자들은 잠시 멈춘 시간 속에 숨어든 청춘의 속내를 읽어내고, 새로운 계절의 숨결을 쫓게 됐다.  

ONE PACT는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 여름 호 화보에서 다양한 감정선과 매력을 녹여냈다. 종우는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에 카우 패턴 팬츠를 더해 부드러운 남성미와 날카로움을 오갔다. 제이창은 블랙 트렌치코트와 독특한 와이드 챙 모자를 착용해 고전과 트렌드를 넘나드는 아우라로 시선을 이끌었다. 성민은 시스루 셔츠 아래 기도하는 듯한 손동작과 몽환의 표정으로 신비로움을 더했고, 태그는 라이트 베이지 재킷을 통해 차분한 세련미를 보여줬다. 예담은 파스텔 민트톤 수트로 도회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강렬함까지 내재한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다. 다섯 명 모두 각자의 매력과 감수를 손끝 포즈와 깊은 눈빛에 담아냈다는 평이다.  

이처럼 화보 전체에는 절제된 자유와 섬세한 긴장감이 교차하며 ONE PACT 고유의 분위기로 완성됐다. 강렬한 시선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에서 느껴지는 치명적인 무드는 글로벌 K-POP 팬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단순히 화려함을 넘어, 감정적으로 농익은 청춘의 아우라가 모든 사진에 응축됐다. 초록빛 조명 아래 표현된 오롯한 정체성과 로맨틱한 여름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ONE PACT는 지난 2월 세 번째 미니 앨범 ‘PINK CRUSH’로 존재감을 공고히 했으며, ‘맵스’의 아티스트 콘텐츠 프로젝트인 ‘맵사운드’에서 공개된 ‘& Heart’ 라이브 영상 역시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한 울림으로 전해지고 있다. 세련된 스타일에 내면의 감정을 덧입힌 이번 화보와 라이브 무대는 ONE PACT만의 독보적 감성과 정체성을 또렷이 각인시켰다.  

이들은 다가올 6월 첫 유럽 투어를 앞두고, 더욱 폭넓은 시선과 음악으로 세계의 무대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다섯 멤버의 진한 감정과 성장, 그리고 여유와 긴장까지 동시에 담은 특별한 화보와 무대 영상은 패션 매거진 ‘맵스’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변화와 도약을 예고한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갈 전망이다.

“쏟아지는 강렬한 눈빛”…ONE PACT, ‘맵스’ 화보 속 치명적 아우라→글로벌 팬 열광 / MAPS KOREA
“쏟아지는 강렬한 눈빛”…ONE PACT, ‘맵스’ 화보 속 치명적 아우라→글로벌 팬 열광 / MAPS KOREA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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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act#맵스#글로벌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