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김종민·빽가, 순정의 시간 소환”…녹음실 흥 폭발→컴백 열기 뜨겁게 번졌다
코요태가 신곡 '콜미'의 녹음 현장에서 특유의 에너지와 팀워크를 빛냈다. 김종민, 신지, 빽가는 다시 최준영 작곡가와 손을 맞잡으며 혼성그룹의 오랜 뿌리와 새로움을 동시에 품었다. 오랜 시간 무대 위를 채워온 세 사람은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27년 전 청춘의 기억을 불러냈고, 그 순간은 모든 팬들의 가슴에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별한 만남은 이번 신곡의 녹음실에서 더욱 극적으로 펼쳐졌다. 김종민은 "코요태의 세계관을 정확히 알고 계신다"고 밝히며 최준영 작곡가에 대한 신뢰와 반가움을 드러냈다. 신지 역시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뵀던 그 시절이 생각났다"며 깊은 소회를 전해 멤버들 사이의 오랜 인연과 우정을 증명했다. 빽가 또한 자연스러운 호흡과 여유로운 미소로 녹음장 분위기를 북돋았고, 그 안에서 흥이 가득 채워졌다.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신곡 '콜미'의 일부 음원이 먼저 공개됐다. 귀를 사로잡는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인 EDM 터치가 조화를 이루며, 코요태 특유의 강렬한 중독성을 다시 입증했다. 팬들은 "리빙 레전드"라 불리는 코요태의 저력이 신곡 속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고 평가하며, 혼성그룹으로서 갖는 존재감과 경쾌함에 아낌없는 기대를 쏟고 있다.
컴백에 앞서 코요태는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 소식까지 더해 무대와 음악 모두에서 변함없는 열기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시작했다. 8월 시드니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울산, 부산, 창원을 잇는 대규모 공연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신곡의 여운을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코요태는 8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를 공식 발매할 계획이다. 신지, 김종민, 빽가는 최준영 작곡가와의 재회를 통해 과거의 반짝임과 지금의 음악성을 모두 담은 새로운 사운드로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