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바다 노을 아래 운명 같은 무대”…‘sea;nema’ 대만 팬콘서트→여름밤 감성폭발
노을 진 여름바람이 감도는 저녁, 문별이 퍼뜨린 감미로운 설렘이 대만을 덮었다.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오는 7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단독 팬콘서트 ‘Moon Byul Fan Concert ‘sea;nema’ In KAOHSIUNG(씨네마)’로 또 한번 팬들과 잊지 못할 여정을 예고했다. 그가 일본 도쿄와 오사카 무대에 이어 아시아 대만까지 섭렵하며 기세를 이어가 현지와 국내외 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팬콘서트 타이틀인 ‘sea;nema’에는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청량함과 영화 같은 꿈결의 낭만이 겹친다. 여름밤의 바닷가라는 무드 속에서,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하늘빛을 담은 콘셉트 포스터는 도시마다 다른 색채로 팬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특히 가오슝 공연 포스터는 주황빛 노을과 서정적 분위기로, 현장에서 펼쳐질 감성적인 무대를 미리 암시했다. 문별만의 서정적인 음악과 여름밤의 낭만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시간의 흐름을 이음동의 선율로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여름 밤의 정취가 가득 깃든 세트리스트 구성 역시 관전 포인트다. 문별이 직접 자신만의 이야기를 녹여낸 무대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6월 15일 K-MONSTAR 회원 선예매, 16일 일반 예매 순으로 진행돼, 아시아 각지의 팬들이 한여름 바닷가 낭만 무대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또한 문별이 6월 17일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ICY BBY’가 여름 분위기와 맞물려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번 신곡은 10개월 만의 컴백이자 향후 공개될 새 앨범의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문별만의 새로운 계절, 새로운 감성이 ‘sea;nema’ 대만 팬콘서트에서 어떤 무대와 울림으로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뜨거운 노을빛, 팬들의 환호, 그리고 설렘이 겹쳐지는 7월 26일 밤, 가오슝의 낯선 무대 위에서 문별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에 실어 건넬 예정이다. 서정적인 여름밤 추억에 한 줄기 빛으로 남을 ‘sea;nema’ 팬콘서트는 팬과 아티스트 모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