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5주년의 환희”…스페셜 라이브, 팬심으로 물든 무대→컴백 앞둔 설렘

변함없는 미소와 환한 에너지가 가득한 트레저의 데뷔 5주년 스페셜 라이브 무대는, 처음 마주한 듯한 설렘과 오랜 시간 쌓아온 팬덤 ‘트레저 메이커’와의 깊은 연대가 하나로 어우러진 벅찬 순간이었다. 서로에 대한 우정과 다정함이 오간 현장은 멤버들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진심 어린 마음이 조화롭게 빛나며 관객에게 따스한 울림을 선사했다. 무대를 채운 장난기 어린 대화와 소박한 웃음, 그리고 진심 어린 팬 레터 낭독이 순간마다 진한 감동으로 남았다.

트레저는 자체 코너 ‘팩트체크’와 ‘T-TALK’에서 멤버들의 근황,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며 오랜 시간 다져진 돈독함을 자랑했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에서 트레저는 5년간 함께해온 시간의 무게와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의 우리, 그리고 모든 성장은 트레저 메이커의 존재 덕분이다”라 감사를 전했다. 눈빛과 목소리에 실린 진정성은 스페셜 라이브 공간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팬들과의 거리를 완벽히 좁혔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소식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오는 9월 1일 발표될 미니 3집 ‘LOVE PULSE’를 언급하며 “역대급 콘셉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한편,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무대와 색다른 모습을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신보와 함께 펼쳐질 무대가 궁금증을 자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고조됐다.

탄탄한 컴백 청사진에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도 공개됐다. 트레저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3일간 개최되는 ‘TREASURE TOUR [PULSE ON]’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곡마다 감정선을 촘촘히 쌓아 올린 트레저의 무대가 국내외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주목된다.

올 하반기, 트레저는 미니 3집 ‘LOVE PULSE’ 컴백과 이어지는 대규모 서울 공연 및 아시아 투어까지 앞두고 있다. 트레저만의 음악과 화합, 다양한 이벤트와 색다른 퍼포먼스들이 예고된 가운데, 새로운 여정의 첫 순간부터 마지막 빛나는 무대까지 팬들의 응원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9월 1일 미니 3집 ‘LOVE PULSE’ 발매 이후 10월 12일까지 서울에서의 대규모 단독 공연, 그리고 일본과 아시아 각지 투어가 예정된 트레저의 도전이 올 가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