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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컨피던스맨 KR에서 냉철한 카리스마”…아마존 재회→또 한번 신드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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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컨피던스맨 KR에서 냉철한 카리스마”…아마존 재회→또 한번 신드롬 예고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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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도시의 감각적인 빛살 속에, 배우 박민영이 또 한 번 운명을 결정짓는 순간을 마주했다. 강인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태도는 이번에도 시청자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늘한 긴장과 희미한 기대감이 박민영이라는 이름 아래 살아 움직였다.

 

박민영은 글로벌 OTT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선보일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의 주연 윤이랑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다. 치밀한 두뇌와 냉철한 판단력을 겸비한 사기꾼 리더로 분해, 사회의 악을 겨냥하며 세상을 향한 은밀한 전쟁을 펼친다. 그녀가 이끄는 팀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얽힌 채, 권력과 부를 독점한 악인들에게 응징을 가한다. 도시의 어두운 심장부까지 파고드는 서사는 팽팽한 긴장 속에서 쉼없이 전개된다.

“글로벌 첫 오리지널”...박민영, 아마존과 재회→새로운 신드롬 예고
“글로벌 첫 오리지널”...박민영, 아마존과 재회→새로운 신드롬 예고

이번 ‘컨피던스맨 KR’은 박민영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기록한 글로벌 신드롬 이후, 다시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또 다른 도전의 서막이 될 전망이다. 드라마는 지난해 9월부터 약 1년 가까이 촬영을 이어오며 총 12부작의 대서사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하이그라운드의 새로운 금자탑을 예고하며, K-콘텐츠의 또 다른 도약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박민영 특유의 기민한 연기력과 절제된 감정선이 이번 ‘컨피던스맨 KR’에서 극대화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숨겨진 여운, 반전의 순간마다 서사를 끌어올릴 박민영의 존재감이 또 한 번 대중을 사로잡는다.

 

차가운 밤공기와 뒤섞인 박민영의 변화가 올 하반기, 영화적 완성도로 펼쳐질 예정이다. ‘컨피던스맨 KR’은 tvN 수목드라마로 편성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Joint K-콘텐츠의 또 다른 물결을 예고하는 박민영의 이야기가 곧 시청자를 찾아간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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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컨피던스맨kr#아마존프라임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