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의 크보랩 실험실 토크”…이대형·강성철, 예측불허 분석→야구팬 궁금증 폭발
야구장 안을 향한 시선이 문득 깊어지던 순간, 티빙 오리지널 신규 프로그램 ‘이대형의 크보랩’에서 만난 이대형 해설위원과 강성철 캐스터의 토크 장면은 기대 이상의 흥미로움을 예고했다.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 실험실을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은 그라운드 위 눈빛만큼이나 날카로운 분석으로 시청자의 스포츠적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세밀한 움직임과 흐름까지 읽어내는 대화의 힘, 이제 야구는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새로운 연구의 장으로 펼쳐진다.
티빙이 23일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대형의 크보랩’의 출발을 알렸다. 프로그램 도입부에서 이대형 해설위원은 “야구를 더 깊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신개념 콘텐츠”임을 자신 있게 언급하며, 호흡을 맞추는 강성철 캐스터와 함께 새로운 야구 해설의 방향을 제시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교류하는 현장은 야구의 복합적 세계를 다층적으로 풀어내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대형의 크보랩’은 한국 프로야구를 깊이 있게 파헤치는 본격 토크쇼로, 선을 넘는 심층 분석과 참신한 접근으로 패널의 매력까지 더했다. 초대형 스크린을 눈앞에 두고, 데이터와 영상을 오가며 경기 속 복잡한 전술을 알기 쉽게 해부한다. 야구 입문자는 물론, 오랜 팬들도 새로운 관점에서 KBO리그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된 포인트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코너로 ‘그라운드 해부실’과 ‘요즘 크보’가 눈길을 끈다. ‘그라운드 해부실’에서는 초청 게스트와 함께 최근 주요 경기 속 이슈와 전략을 깊게 논의하며, 세부 전술의 세계를 실제 연구실처럼 조명한다. ‘요즘 크보’ 코너에서는 리그의 핫이슈와 이대형 해설위원, 강성철 캐스터만의 예리한 시선이 더해져 현장감 넘치는 해설이 펼쳐진다. 서로 다른 견해가 어우러질 때마다, 야구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는 즐거움이 전해진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역시 이대형 해설위원의 선명한 눈빛과 실험실 콘셉트, 그리고 집중력 가득한 스튜디오 디자인으로 ‘이대형의 크보랩’만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야구를 향한 호기심과 집요한 열정이 스튜디오 전체를 감싼 듯한 청량한 긴장감이 포스터 한 장에 고스란히 담겼다.
분석과 실험, 그리고 토크의 충돌 속에서 야구의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줄 ‘이대형의 크보랩’은 새달 7일 티빙을 통해 시청자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야구의 새로운 실험실이 문을 여는 그 순간, 스포츠 팬들 역시 각자의 질문을 품은 채 이 프로그램을 기다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