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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핫 소스 무한 질주”…레트로 힙합 감성으로 여름→무대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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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핫 소스 무한 질주”…레트로 힙합 감성으로 여름→무대 뜨겁게 달군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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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빛나는 베이비몬스터 여섯 멤버는 80년대 힙합 특유의 매혹과 여름의 경쾌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표현했다. 다채로운 컬러 조명이 비춘 미소에는 설렘과 열정이 어우러졌고, 음악을 향한 기대 역시 포스터 속 얼굴에서 또렷하게 번졌다. 베이비몬스터가 새롭게 내놓는 싱글 ‘핫 소스’는 이번 여름, 힙합이라는 장르에 자유로움과 레트로 감성을 힘껏 불어 넣는다.

 

‘핫 소스’는 7월 1일 음악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곡을 1980년대 중후반 올드스쿨 힙합의 진한 감성을 한층 세련되게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전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또 다른 진화를 예고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신곡을 “올여름을 활짝 열 수 있는 선물과 같은 곡”이라고 칭하며, 강렬한 중독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트로가 돌아왔다”…베이비몬스터, ‘핫 소스’로 80년대 힙합 감성→여름 물들인다
“레트로가 돌아왔다”…베이비몬스터, ‘핫 소스’로 80년대 힙합 감성→여름 물들인다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로라, 치키타 등 여섯 멤버가 각각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냈다. 원색 계열로 완성된 스타일링이 레트로 힙합 무드를 극대화했고, 장난기 어린 표정과 역동적인 포즈가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에너지를 안겼다. 베이비몬스터답게 톡톡 튀는 콘셉트와 무대 위 자유분방함이 조화를 이루며 음악에 또 한 번 새로운 생기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은 라미를 제외한 6인 구성으로 이뤄진다. 소속사는 “라미가 건강 회복을 위해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만큼 여섯 멤버의 의기투합과 팀워크는 한층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쉼 없이 달릴 계획이다.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미니앨범까지 거침없는 음악 행보를 자신한다. 폭발적인 올드스쿨 감성과 당당함을 품은 ‘핫 소스’는 다가오는 여름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색채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음악은 7월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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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핫소스#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