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OST 반전 질주”…헌트릭스, 글로벌 열풍→새로운 K콘텐츠 신화 예고
엔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OST 반전 질주”…헌트릭스, 글로벌 열풍→새로운 K콘텐츠 신화 예고

한유빈 기자
입력

화려한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이면의 세계,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강렬한 첫인상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헌트릭스 루미, 미라, 조이가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는 막 공개와 함께 단숨에 글로벌 흥행 반열에 올랐다.  

 

OTT 통계 플랫폼 플릭스패트롤은 지난 22일,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호주,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며 715점이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열기는 국내외 모두에서 번지고 있으며, 특색 있는 세계관과 신선한 캐릭터, 그리고 곡마다 내포된 감정의 결이 끊임없이 화제를 탐색하고 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중심에는 루미와 미라, 조이를 비롯한 헌트릭스, 그리고 사자보이즈 진우, 로맨스, 애비, 미스테리, 베이비 등 참신한 남성 캐릭터의 존재감이 있다. 작품 곳곳에는 호랑이·까치처럼 한국 전통성을 담은 요소들이 교묘하게 배치돼 K컬처의 새로운 길을 보여준다.  

 

작품 속 OST인 ‘소다팝’, ‘골든’, ‘프리’ 역시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단순한 삽입곡을 넘어 인물들의 감정선과 세계관을 확장시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키워드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음악과 캐릭터, 전통과 현대, 스토리와 스타일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새로운 K콘텐츠 신화의 서막이 올라가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아이돌의 생기와 한국적 세계관, 화려한 OST를 한데 모은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유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케이팝데몬헌터스#헌트릭스#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