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호우 속 피어오른 온기”…‘안산영웅시대’ 1,050만 원 기부→연대의 물결 번진다
따스한 온기와 희망이 가득한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지역 사회를 물들였다. ‘함께해요 안산영웅시대’ 회원들은 데뷔 9주년을 맞아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디는 이들을 위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총 1,050만 원의 기부금을 내놓았다. 전달식 자리에는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무거운 일상에 작은 위안과 용기를 건네는 소중한 순간이 펼쳐졌다.
팬클럽 ‘함께해요 안산영웅시대’는 임영웅의 데뷔 기념일은 물론, 앨범 발매와 같은 뜻깊은 날마다 자발적으로 온정을 모으는 기부 릴레이를 이어왔다. 올해 역시 팬들의 진심을 모은 행보가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은 이웃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특히 최은주 방장은 “임영웅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피해 지역에 힘이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측도 “호우 피해 지역 돕기에 동참해준 ‘함께해요 안산영웅시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답게 ‘함께해요 안산영웅시대’는 꾸준한 나눔과 기부를 통해 사회에 선순환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기부금 또한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더해진 값진 선물이 돼, 아픔을 겪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함께해요 안산영웅시대’의 기부 릴레이는 임영웅을 향한 사랑을 실천과 연대로 승화시켰다. 이처럼 연예 팬덤의 다정한 손길이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며, 나눔의 물결이 더욱 깊게 번지고 있다.
